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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콜라주>‘서울, 감성입히기’시민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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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082회 작성일 21-11-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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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생각하는 ‘감성도시 서울’의 모습을 주제로

12월 17일까지… 총 54작품 선정, 시상금 총 1,800만 원 규모

서울시는 <서울 콜라주(SEOUL COLLAGE): ‘서울, 감성입히기’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12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속에서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과 생활이 일상으로의 회복을 넘어 도시에서 따뜻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서울을 모두에게 열린 감성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시민의 일상적이면서 특별한 시선으로 그려보는 아이디어를 통해 매력적이고 품격 가득한 감성적 도시 서울을 만들어갈 수 있는 계기로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시민 아이디어 공모는 시민들이 생각하는 도시 서울의 감성적인 모습을 콜라주 기법을 통해 이미지와 영상으로 제출하는 ‘서울, 감성입히기’ 부문과 10세 이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서울, 감성꾸미기’ 특별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참가자는 시민들이 생활하는 일상공간, 주변의 공공건축물과 랜드마크 등 서울의 도시건축 공간들을 대상으로 보다 좋은 감성적 공간으로 변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콜라주(collage) 기법을 활용한 이미지 또는 영상 제작을 통해, 제안하고자 하는 서울의 장소나 장면을 찍은 사진 또는 영상 위에 도시의 감성을 담은 아이디어(도시 경관을 개선할 수 있는 감성디자인, 재미있는 행위와 활동을 유발하거나 수반하는 감성디자인)를 사진, 아이콘, 그래픽 이미지, 드로잉, 에세이 글, 텍스트 클리핑, 손글씨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을 온라인으로 제출하게 된다.

공모 분야 중 어린이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서울, 감성꾸미기(컬러링 콜라주)’는 공모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밑그림을 다운 받아 콜라주를 완성한 후 응모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연령 및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 출품과 접수는 ‘서울콜라주 : 서울, 감성입히기’ 시민 아이디어 공모 홈페이지 (www.seoulcollage.org)를 통해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공모 기간 동안 ‘콜라주’ 기법을 설명하고 보다 손쉽게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이드 영상 및 주요 문의사항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 54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겐 서울시장상과 함께 상금(총 1,800만원)을 수여한다. 당선된 시민 아이디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연령별(청소년, 일반), 부문별(이미지, 영상)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특별부문은 어린이(10세 이하)만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감성, 입히기’부분에서는 총 36작품을 선정하며, 각 부문별로 ▲대상 (상금: 일반 150만원, 청소년 50만원) 1명, ▲최우수상(상금: 일반 80만원, 청소년 30만원) 3명, ▲ 우수상(상금: 일반 50만원, 청소년 10만원) 5명을 선정하여 수여하고, 10세 이하 어린이 대상으로 진행하는 ‘감성꾸미기’ 부분에서는 ▲대상(상금: 20만원) 1명, ▲최우수상(상금: 10만원) 7명, ▲우수상(상금: 5만원)10명 등을 시상하여 총 상금 1,8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2월 24일에 ‘서울콜라주: 서울, 감성입히기’ 시민 아이디어 공모 홈페이지 및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제출된 아이디어 중 우수한 작품은 ‘서울, 감성공간대백과사전’으로 엮어 공모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시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할 예정이며, 향후 ‘감성도시, 서울’을 위한 사업들에 귀중한 아이디어로 활용된다.

김성보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달라진 일상과 도시가 시민들의 일상적이지만 따뜻한 감성으로 회복해 나가길 바라며 기획됐다”며 “시민들이 제안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는 ‘감성도시, 서울’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으로, 특별한 경험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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