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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산 ‘아는 만큼 보여요’ 자연 생태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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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042회 작성일 21-10-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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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까지 장충단공원 내 전통가옥 ‘다담에뜰’에서 전시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생태 소식지 ‘남산 생태 보물창고’ 발행 3주년을 맞아 <남산의 자연 생태 “아는 만큼 보여요!”> 전시회를 12월 31일까지 장충단공원 전통가옥 ‘다담에뜰’에서 개최한다.

일시: 12월 31일까지 10:00~17:00 *월요일 휴관

장소: 장충단공원 내 전통가옥 다담에뜰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6번 출구)

다담에뜰 실내 관람 시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체크 및 안심 콜 체크인 또는 출입명부 작성 후, 13인 이내 집합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46부 발행된 소식지 ‘남산 생태 보물창고’의 지난 3년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계절별·월별 대표 생물을 담은 소식지 28부를 선정‧전시하여, 시민들이 남산의 생태 관련 사진과 글 그리고 영상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2019년 6월 5일부터 현재까지 매월 2회씩 남산공원을 방문한 시민에게 공원 내 무인 배포함 및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남산 생태 보물창고’ 소식지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종종 소식지 추가 발행을 요청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공원 방문이 여의치 않은 시민을 위해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 남산 생태 보물창고 3년 성과가 담긴 e-book을 게시, 집에서도 안전하게 남산의 자연 생태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김인숙 소장은 “그동안 남산 생태 보물창고를 통해 남산의 새를 비롯한 꽃, 나무, 곤충 등 남산의 다양한 생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시민과 공유해왔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공원의 자연경관만큼 생태 환경에도 관심을 갖고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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